· 책 리뷰

"투자하려면 경제신문" 책 리뷰 & 요약

출근길 경제투자 2023. 1. 4. 11:54

 

돈을 벌려면 경제신문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신문을 읽었다. 그러나 재미가 없었고 이렇게 해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나 하는 생각에 답답하기만 했다.

그러다 경제신문을 읽는데에도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찾아본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은 내가 필요했던 부분을 아주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때까지 읽은 책 중에 이렇게 필기가 많은 책도 처음인 것 같다.

저자의 노하우를 그대로 습득해서 내일부터는 경제신문 스크랩을 시작해봐야겠다.

나를 실행에 옮기기 해주는 아주아주 고마운 책이다.

 


 

-경제 신문을 읽는 목표 세우기

Ex) 나는(Who) 주식 투자에 적용하기 위해(Why) 평일 오전 8시에(When) 사무실 책상에서(Where) 경제신문 증권면에 있는 주식 관련 기사를 1개(What) 읽고, 투자에 적용할 점 한가지를 작성하겠다(How)

 

-신문사가 ‘구독료’가 아닌 ‘광고료’로 먹고사는 회사라는 것을 잊지 말고 읽자.

-스크랩할 기사를 1가지 선정한 후 15~30분 타이머를 맞추고 작성해라.

 

<경제신문 스크랩 4단계>

1. 핵심 내용 구조화

2. 모르는 용어 정리

3. 질문 1개

4. 투자에 적용할 점 1개

 

1. 신문 기사 구조화

What: 1월 1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했다.

Why: 국제 원자재 및 원유 가격 상승, 공급 병목현상, 수요 회복 등으로 세계 물가 오름세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How: 이주열 한은 총재는 최소한 한 번 이상의 추가 인상을 예고했고, 올해 미국 금리인상 횟수는 4회로 전망된다.

*사실 위주로 작성: 주식시장이 공포에 떨고 있다(X) -> 의견 및 해석

 

2. 용어는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활용, 나만의 언어로 정리

 

3. 질문

-내부 질문: 금리인상이 현재 변동금리로 받은 전세보증금 대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고정금리로 갈아타야 할까?

-외부 질문: 금리인상이 은행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

-예시 질문들 

나의 재정상황과 연결할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인가?

기사 내용을 내가 속한 업종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

기사의 핵심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

기사 속에 숨겨진 의도는 무엇인가?

수혜 기업 및 산업은 어디인가?

해당 이슈에 경쟁사는 어떤 대응을 취하고 있는가?

해당 이슈가 내가 관심 있는 산업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

 

4. 투자 적용

어떤 섹터나 업종에 관련된 주식을 찾을 때는 관련 ETF를 찾아보는 게 가장 쉽다.

 

-투자 연결고리

Ex) ‘대규모 투자 계획’이라는 공통점 발견 -> ‘데이터센터’ 키워드 중복 발견 ->

어제 삼성전자도 데이터센터에 사용하는 반도체에 대규모로 투자한다고 했는데? 골드만삭스도 데이터센터에 투자를 하네? 국내 1등 기업과 글로벌 큰손이 투자할 정도라니.. 데이터센터 시장이 그렇게 유망한가? 나도 여기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해당 시장 및 산업이 유망한지는 ‘해당 산업 이름 + 연평균 성장률’ 키워드로 검색

→ ‘데이터센터 투자 방법’으로 검색

 

 


 

 

<금리>

-금리인하 시기 투자 전략

1. 대출: 고정금리로 받은 대출 변동금리로 갈아타기

2. 현금: 현금 비중 줄여 자산에 투자

3. 투자: 

-증권주: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거래수수료가 증가

-성장주

-경기방어주: 주가가 경기 상황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주식 (식음료, 통신, 소비재 등)

-부동산 등 위험자산에 공격적으로 투자 고려하기

 

-금리인상 시기 투자 전략

1. 대출: 변동금리로 받은 대출을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 고려하기,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상환 고려하기, 더 나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는 거 고려하기

2. 현금: 현금 비중 늘리기

3. 투자: 

-금융, 은행: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이 늘어나 수익성이 높아짐

-보험주: 보험사는 보험금 대부분을 안전하게 채권에 투자, 기준금리가 오르면 신규 채권 금리도 높아져 운용자산 수익률이 높아짐

-경기민감주: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가 회복되는 신호에서 꺼내는 카드이므로 경기회복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주식

-배당주: 기업은 배당금을 인상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려고 함

-똘똘한 부동산 1채(실거주하기 좋아서 수요층이 탄탄한 부동산)로 갈아타기

 

<환율>

수출 기업

-환율 상승 시: 수출기업이 이득을 보므로 수출 비중이 높은 반도체, 조선, 철강, 자동차 등과 같은 주식이 주목

-환율 하락 시: 수출기업이 손해를 보므로 수출 비중이 적은 의류, 화장품, 음식료, 유통 등과 같은 내수 소비주가 주목

 

외국인 투자자

-환율 상승 시: 국내주식 매도 (외국인이 달러로 환전할 때 환차손이 발생 à 더 손해보기 전에 매도하려는 심리)

-환율 하락 시: 국내주식 매수 (외국인이 달러로 환전할 때 환차익이 발생)

 

개인 투자자

-환율 상승 시: 달러 비중 늘리기, 국내주식 비중 줄이기

-환율 하락 시: 달러 비중 줄이기, 국내주식 비중 늘리기

 

<경제지표>

경기선행지수

- 한 나라의 경기 동향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 경제에 미치는 여러 요소들을 계산해 지수화한 지표, 통계청에서 매달 말에 발표, 경기 동향을 예측하는 지수

-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해석, 그 이하면 나빠질 것으로 해석

- OECD 경기선행지수를 함께 살펴봐야 함

경기동행지수: 현재의 경기 상황을 판단하는 지수

경기후행지수: 경기 동향을 사후에 확인하는 지수

 

<금리 방향의 신호>

1.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가 올랐다는 것은 소비자가 구입하는 물건들의 가격이 올라갔다 → 회사 매출 올라감 → 임금 상승 → 소비 활발 → 인플레이션의 신호

2. 생산자물가지수(Producer Price Index): 생산자물가지수가 올랐다는 것은 생산자가 만든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올라갔다 → 매출액에 반영 → 기업의 주가 상승

*물가지수 통계들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높아지면 정부는 물가를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인상을 고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도 주목해야 함. 미국은 소비대국.

 

3. 소비자신뢰지수: 6개월 후의 소비자 기대지수.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 100 이하면 경기가 나빠졌다고 봄. 다만 심리 지수이므로 주관성이 큼.

4. 구매관리자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50보다 클 경우 실적 개선, 작을 경우 실적 악화.

-미국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에서 발표, 제조업 PMI를 중심으로 보라. (tradingeconomics.com)

-국내 PMI보다 미국의 PMI가 더 중요함. 우리는 미국의 수출의존도가 높음.

 

<주식시장 신호>

1. 장단기 금리차 (fred.stlouisfed.org)

-투자자들은 경기가 계속 좋을 것이라고 예상하면 금리가 높은 장기채권에 투자함. 그러나 경기가 안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면 금리가 높지는 않아도 빨리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채권에 몰림.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아지는 역전 현상.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후 1~2년 내에 불황이 찾아옴.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나 역전 현상이 1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해야 의미 있는 해석이 가능.

→ 장단기 금리차가 마이너스 일 경우: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림

→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 될 경우: 저평가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

 

2. 선물(futures)

-물건을 먼저 사두는 것

-미래의 손익을 고려해서 미리 거래하는 것

-상품선물: 원유, 금, 은, 구리 등

-금융선물: 지수, 채권, 외화 등

지수선물: 대표적인 ‘KOSPI200지수’, 선물을 매수하는 것은 지수가 오른다고 예상, 선물을 매도하는 것은 지수가 하락한다고 예상. 미리 정해놓은 결제일인 선물 만기일에 가서 결과를 제대로 맞혔느냐 여부로 투자 성패가 결정. 

-매 분기별로 두 번째 목요일이 만기일임. 3,6,9,12월물이 있음.

 

3. 옵션

-선택권

-옵션으로 계약을 하면 ‘계약금’을 걸어두고, 만기일이 되었을 때 권리를 포기하면 계약금은 돌려받지 못함.

-콜옵션(Call Option): 살 수 있는 권리

-풋옵션(Put Option): 팔 수 있는 권리

→ 콜옵션이나 선물 매수 계약이 많으면 투자자들이 KOSPI200 지수 상승에 베팅하고 있구나

풋옵션이나 선물 매도 계약이 많으면 투자자들이 KOSPI200 지수 하락에 베팅하고 있구나

-1년에 12번의 만기일

*이 중 3,6,9,12월 둘째주 목요일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네 마녀의 날(quadruple witching day) 

주가지수 선물 옵션, 개별주식 선물 옵션 이렇게 총 네 가지 파생상품

네 마녀의 날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 

 

4. 국제수지

-수입과 지출

 

경상수지

-국제적 거래를 통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수출과 수입의 차이, 외국 상품이나 서비스를 얼마나 거래했는지 보여주는 지표

-한국은행이 매달 첫째 주에 발표

-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흑자, 낮으면 적자를 의미

-경상수지 흑자가 마냥 좋은 것은 아님. 교역국에서는 적자가 나기 때문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음.

 

-경상수지 상승 시

수입 대비 수출이 증가 → 달러 공급 증가 → 원달러환율 하락

기업은 수출로 번 달러를 원화로 바꿈 → 국내 통화량 증가 →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금리 하락 → 유동성 증가 

기업의 이익이 증가 → 주가 상승 기대

 

-경상수지 하락 시

수입 대비 수출이 감소 → 달러 공급 감소 → 원달러환율 상승

기업이 달러를 원화로 바꾸려는 수요가 줄어듦 → 국내 통화량 감소 → 금리 상승 → 주식시장 하락세 

 

-국제 기사는 반드시 챙겨보라. 그 중 미국, 중국과 관련된 경제지표, 정책, 금리 등의 기사가 나온다면 절대 지나치면 안된다.

-중국과 미국의 반도체 관련 정책기사는 반드시 챙겨보라.

-경기 흐름에 따라 원유, 구리, 금의 원자재 수요와 공급이 달라진다.

 

 

<원유>

-유가 상승, 원재료 상승 → 제품 가격 올림  → 물가 상승  → 소비 감소

-일반적으로 유가가 오르면 경기가 나빠질 수 있는 신호이고 유가가 떨어지면 경기가 좋아질 수 있는 신호이다. 하지만 세계경제가 좋아져서 수요가 증가해 상승한 것이라면 우리나라의 수출이 늘어나 경제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수요와 공급의 관점에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유가상승 호재 기업: 

정유업체 - 미리 사둔 원유의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짐

조선 - 배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원유를 채굴할 때 사용하는 설비를 만드는 해양플랜트 사업도 운영함. 통상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넘을 경우 수익 창출 가능

건설 업종 - 주요 수주 고객이 산유국인 중동국가인데 유가가 상승하면 중동국가의 경기회복으로 인해 건설 발주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

 

-유가상승 악재 기업: 

석유화학, 항공, 해운 업종 - 원재료가 원유

 

 

<구리>

-구리는 전기, 전자 부품, 건설, 선박, 운송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쓰임

-구리 가격이 오르면 경기 호황 징후

-구리 가격이 내리면 경제 침체 징후

-경기에 민감한 위험자산

-최근 구리 가격 상승은 경기 호황의 영향이 아니라 전기차 핵심 부품으로 쓰여 수요가 늘어난 것임.

 

 

<금>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을 때는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금, 채권 등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

-코로나 때는 금값과 주식이 동시에 오름. 전 세계가 시장에 현금을 뿌렸기 때문에 시장에 돈은 넘치고 금리는 역대 최저이니 현금을 들고 있으면 바보가 되어 상관없이 다 투자함.

-금은 경기가 과열되어 생기는 인플레이션의 방어 수단으로도 쓰임.

-달러인덱스와 금값은 주로 반대로 움직임: 미국 경제 힘듦 à 달러 공급 à 달러 가치 하락 à 금의 희소성으로 가치 상승

 

<금리>

-금리는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지만 가장 큰 것은 ‘성장’이다.

-집값에 금리의 영향도 있지만 경기, 수요, 공급, 통화량, 정책 등과 같은 다른 요소에 더 큰 영향을 끼침

 

<금융상품>

-단기금융상품

1. CMA(Cash Management Account)

-주식시장이 활황,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CMA에 돈을 넣어둠, 증시 대기성 자금

2. MMF(Money Market Fund):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 3. 파킹통장

-딱히 투자할 때가 없거나 증시가 하락세를 보일 때

 

*언론에서 정기예금, 달러예금, 금통장, 채권형펀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경기 하락을 조심하자

 

-산업면: 기업의 사업 방향과 관련된 내용

-증권면: 기업의 사업 방향으로 인해 재무적으로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주가는 어떠한지 등의 수치에 관한 내용

-산업면에 실리는 기사 내용은 대기업 홍보실에서 공유해주는 자료를 바탕으로 기사를 씀. 악재성 기사는 없다. 따라서 ‘그래서 실적에 좋은 영향을 미칠까?’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경쟁사는 무엇을 했는지 주목해봐야 한다.

-산업면의 기사 해석을 도와주는 사이트: 폰 사진

 

-시황 기사보다는 종목 관련 기사에 집중하면서 투자 공부를 해라. 다만, 미국 증시 시황이 실린 경우에는 반드시 챙겨 보아야 한다. ‘미국 증시가 기침을 하면 국내 증시는 감기에 걸린다’

-기관,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 동향 타이밍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왜 매수했는지 매도했는지 등의 원인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라.

-은행주는 기준금리가 인상하는 시기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금리인상이 시작되기 전에 투자를 해야된다. 기대감 선반영.

 

-악재에 사서 호재에 팔아라

-진짜 악재가 맞는지 기업의 사업보고서, 뉴스 기사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고서, 전문가 칼럼 등의 자료를 중심으로 찾아보라.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무료로 볼 수 있는 한경컨센서스

-그러고나서 악재에도 불구하고 더 좋아질 ‘모멘텀’이 있는가를 찾아보자

 

 

[부동산]

<부동산 신호>

1. 전세수급지수: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전세 공급 > 수요

-100보다 높이 올라가면 전세 물건이 없어 매매가 상승

-100 이하로 떨어지면 전세 공급이 많아 매매가 하락

-실제로는 140정도가 중간값

 

2. 매수우위지수: 100을 넘으면 매수자가, 100 미만이면 매도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

-매수자가 많으면 집값 상승, 매도자가 많으면 집값 하락

-실제로는 65정도가 중간값

-> KB부동산 리브온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동향을 발표. 

 

3. 정부 정책

-정부가 의도한 대로 시장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 건설사 등 관련 주체들의 입장을 나눠서 생각해봐라.

 

<부동산 입지 요소>

1. 교통: 직주근접(직장과의 접근성) – 화이트컬러 직종 기업, 관공서, 대기업 등 

Ex) 강북 업무지구, 여의도 업무지구, 강남 업무지구, 판교, 분당, 송도, 마곡, 상암 등

-교통 호재는 3번 집값에 영향을 줌: 개발계획이 발표됐을 때, 착공에 들어갔을 때, 완공 시점

-전철, 도로, 지하철, 철도와 같은 교통을 개발하는 정책에 관심

 

2. 도시 개발계획

Ex) 서울비전 2030, 도시재생 개발계획, 신도시 개발, 택지지구 개발 등

-개발계획이 지연되기도 하니 꼼꼼히 팩트 체크를 해야 함.

 

3. 교육, 학군

-공교육 환경이 우수한 지역: 특히 중학교 학군이 중요

-사교육 환경이 우수한 지역

Ex)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

 

4. 환경: 거주 편의성

Ex) 공원, 한강뷰, 오션뷰, 백화점 등

-부자들이 1순위로 고려

-조망이 좋은 곳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좋은 곳

 

-입지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변할 수 있음

 

 

[세계면]

-중앙은행의 정책 사이클

: 금리인하 → 양적완화 → 테이퍼링 → 금리인상 → 양적긴축 (대차대조표 축소)

 

<테이퍼링 영향>

1. 기준금리

테이퍼링 → 기준금리 인상 → 대출금리 인상 → 이자 부담 증가 → 대출 조기상환 수요 증가 → 빚내서 투자한 주식 및 부동산시장에서 자금 이탈 → 주식 및 부동산시장 하락

-투자자들은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고 현금화 하는 등 방어적인 자세를 취함

 

2. 환율

테이퍼링 → 달러공급↓ → 달러 유동성↓ → 달러 귀해짐 → 달러 강세 → 원달러환율 상승 →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 → 국내 주식시장 하락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현금 확보로 분할매수, 보수적 투자

-달러 비중 늘리기

-대출 상환 및 고정금리 고민

-금리인상 및 경기회복 수혜 기업 주목

 

 

<대출 갈아타기 전 주의사항>

1. 가산금리(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 은행이 가져가는 마진) 확인

-신용도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짐

-가산금리는 대출 만기까지 변하지 않음

→ 과거 처음 대출을 받을 당시 책정된 가산금리가 대출을 갈아타려는 시점의 가산금리보다 현저하게 낮다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해도 갈아타지 않는 게 나을 수 있음

 

2. 중도상환수수료

-대출 만기일이 얼마 남지 않을수록 중도상환수수료는 줄어듦

-보통 같은 은행에서 변동금리 주담대를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경우에는 중도상환수수료를 1회에 한해 면제해줌

-연말 활용 전략: 금감원에서 은행 대출 관리 규제가 심해질 경우, 은행은 가계대출 총량 자체를 낮추려고 올해 갖고 있던 대출을 상환하고 내년에 신규대출을 받도록 유도함. 그 때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함.

 

 

[ETF (Exchange Traded Fund)]

-기사에서 언급한 ETF에 어떤 종목이 얼만큼의 비중으로 담겨 있는지, 추종지수는 무엇인지 등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라

 

<ETF 호재성 기사 일 때>

-주가의 어깨에서 머리 부분 즈음에 도달했을 때 기사로 나오는 편

→ 관련 트렌드를 공부하는 용도로 활용해 조정이 왔을 때 매수하는 전략

-기사에 나온 관계자가 기사에서 언급한 ETF 상품을 판매하는 증권사 직원 혹은 상품을 만든 자산운용사 직원은 아닌지 살펴봐야 함

 

<ETF 악재성 기사 일 때>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찾는 전략

-악재 기사에 좀 더 집중

 

 

<교통 기사 접근 방법>

1. 교통망 및 노선도를 지도에 직접 그리기

2. 주변 업무지구 찾기

3. 주변 뉴타운(재정비 촉진사업), 신도시(대도시의 근교에 계획적으로 개발한 새 주택지), 택지개발지구(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지정한 지구), 정비사업(재건축, 재개발 등) 표시

4. 정부의 의도 생각하기

-정부의 의도는 ‘연결’이다. 어디와 어디를 왜 연결하려는지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최대 수혜 지역이 어디인지 분석할 수 있다.

5. 주변 지역에 있는 대장 아파트 찾기

-대장 아파트가 오르는 것을 먼저 확인하고 나면 인근 지역 아파트들의 가격도 뒤따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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